이번으로써 5번째 나눔을 시행하네요

늘 스킨만 해오다가 이번에 마침 휴대용 핸드폰 충전기가 생겨서 나눔을 진행했는데

무려 추천수 325 반대 1 / 댓글 452개로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어요

롤을 다 하고나서 마감선을 그은 시간이 

00시 1분 50초 입니다.

그렇게 해서 추천인 위주로 마지막분을 체크한 결과 274명이 계셨구요

혹시나해서 일반 롤 게시판, 베스트게시판, 베오베 게시판을 확인해보니 추천인수가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체크하느냐고 좀 늦었습니다.

추첨하는데 걸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점심먹고 1시부터 3시까지 소요되었구요

대략 300명의 분들을 클릭해서 그동안 오늘의유머 활동내역을 확인했습니다. 

베스트, 베오베로 나눔글이 넘어가면서 타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참여해주셨구요

눈쌀이 찌푸려지는 댓글도 보였지만 역시나 마음이 짠해지는 감동적인 응원글, 정보 글도 많이 보여서

마음이 훈훈해 졌답니다 ^^

제가 모든분들께 드릴수 없기 때문에 1차 필터링을 시행했습니다.

1.  댓글에 욕설, 혹은 반말등을 보았습니다.

(물론 댓글이 작성된 게시글 및 댓글들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타당한 내용이었나, 드립이었나 를 구분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그러한 의도가 아니시지만 안되신 분들은 사과드립니다.)

2. 나눔글에만 댓글을 다신분들은 제외했습니다.

3. 오유가입, 방문횟수는 많지만 게시글이 0, 댓글이 0 너무 적으신분들은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방문횟수가 20이신 새로운 유저분들도 게시글 및, 댓글의 갯수가 많거나, 적더라도 남들을 응원, 칭찬하는 글, 긍정적인 힘을 주는 댓글 분들은 포함시켰습니다.

그렇게 필터링으로 남으신 분들은 176명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1차 필터링을 시행하고 2차필터링을 하기 위해 일반게시판, 베스트게시판, 베오베 게시판을 들어가서 댓글들을 확인하였고

정말 필요한 이유를 적어주신 분들을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몇몇분이 핸드폰기종을 바꾼다던가, 충전기는 없지만 pc, 노트북을 산다는 글이 있거나, 거짓말인 것이 느껴지는 댓글, 그리고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인하여 혼란이 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화장실이 급해서 친누나와 어머니한테 부탁을 드렸습니다.

남은 176명 분들을 엑셀에 넣고 랜덤배치를 시행했습니다. 규칙은 없고 제가 임의대로 컨+X, 컨+V 를통해 임의배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당첨되신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