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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무하다 멘붕될뻔한 썰.
게시물ID : lol_165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콕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31 17:55:11

피씨방에서 막판이나 하고 가야지 하고 있었음.

'전판'은 우리팀이 4명 다 트롤이였음. 3픽은 미드 or afk를 외치고 4픽은 케넨 서폿을 하겠다고 하고 5픽은 상대방이 티몬데 당당하게 신지드를 픽함.


럭스가 갑자기 기분 나쁘다고 카서스한테 죽어주고

케넨이 ㅇㅇ? 그럼 나도 안해야지 하고 밥먹으러 감

신지드는 난리치다가 잠수타고

나는 리폿안당하려고 걍 억제기 주위만 돌아다녔음.

쉔도 같이 돌아다녔음.


그래서 멘탈이 매우 약했던 상태.


//

막판을 외치며 아무무를 픽하고 게임이 시작됐음.

늑대리시를 받는데 그브가 환상적인 Q로 늑대 3마리를 다먹음.

전판도 졌는데 질순없지 하며 멘탈을 잡고

미안하면 노스마좀요 ㅋ 하면서 블루를 먹는데

또 그브가 먹음.


그리고 봇가서 죽음.


멘탈이 깨져서 레드만 먹고 집에 가서 허... 허... 이러고 있는데 룰루가 블루 다시 자기가 가져왔다고 제발 힘내라고 했음. (그브가 블루먹고 퍼블따임 ㅋ)

근데 그브가 사과를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과도 안하는데 내가 정글을 계속 돌아야겠냐고 그냥 게임 접자고 했음.

그랬더니 그브가 미안하다는 한마디만 하고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래서 열심히 했는데 킬딸러가 됨. 3/0/0

그래서 더 열심히 했더니 라인전 페이즈에서 5/1/6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겜이김


은 우리 미드가 십op카직스라 가능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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