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안중읍에 사는 10대 A(평택 113번)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양은 안중읍 B교회 교인으로, 지난달 15일 이 교회 목사(평택 55번), 오빠(평택 69번), 어머니(평택 70번) 등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양은 지난달 23일 오빠와 어머니가 확진된 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격리돼 있다가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B교회에서는 당시 15명이 광화문 집회에 함께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09144429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