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로구요..
20대후반인 여자사람입니다. 아직 솔로구요...
저도 남친도 만나서 연애하고싶은데...
제가 ..비정규직이예요..ㅜㅜ
솔직히 언제 잘릴지 모르고..결혼하면 99프로는 관둬야 하는..
관두라고 압박받는.
이런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요..?ㅠㅠ
남자분들도 전문직에,월급빵빵한 사람 만나고싶겠죠..ㅠㅠ
남자분들도 (당연한거겠지만)이런거 많이 따지시더라고요..
이래저래 물어보다가 직업이 탄탄치않다는걸 알게되면
"아 그렇군요..."하는데 그 표정에 떠오르는 그 무언가의 늬앙스..
"비정규직이고 직업도 변변찮고..넌 내가 사귈 대상은 아니구나." 라고 애초에 그냥 닫아버리는 느낌이랄까..
너무 착잡하고 속상해요.
.
제 자신만.제 가치를 인정해줄 사람 만나기가 참..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