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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들을 위한 정당이 한국에 있는가?
게시물ID : sisa_454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4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2 14:45:13
결론부터 말하면. 없다. 이다.

 

부자를 위한 정당은 있다.

새누리당.

내가 봐도 참 잘한다. 연유로 유권자들의 결집력이 강력하다.

찍어주면 혜택을 확실히 주니까.

신뢰를 주는 당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눈치 빠삭. 일 잘하는 머슴을 내치는 유권자도 있나.

강남이 잘 나가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한 표의 안목이 출중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가난한 자를 위한 정당일까.

아니다.

새누리당을 돋보이게 만드는 부자 꼬붕당이다.

원래 꼬붕들이 샴페인은 제일 먼저 터트린다. 저희들끼리만 좋아 죽는다.

넘버 2의 자리에 항상 만족한다. 넘버 1의 눈치만 살핀다.

가난한 자를 두번 죽이는 피해야 할 정당이고...

가난한 자까지 정치판에 염증을 느끼게 만드는,,, 정상적인 유권자까지 투표소를 떠나게 만드는,,, 

제일 먼저 없어져야 할 정당이다.

 

참 슬프다.

가난한 자가 찍어 줄 만한 정당이 없다.

 

진보당. 

지독한 편집성으로 보면 넘버 1인데... 영원히 넘버 3의 자리도 지키기 벅찰 당이다.

 

제3의 정당이 나와야 한다.

안철수가 되든,,, 그 누가 되든... 다른 인물. 다른 대안 세력이 나와야 한다.

지금의 정당 구조에서는 희망이 없다. 

 

제3의 정당마저 부자를 대변하는 당이라면,,, 그냥. 이민이 좋을 것 같다.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개인이 알아서 부자되던가. 

돈만 있으면 한국만큼 살기좋은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파라다이스다.

밤길에 부자가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이 최고다. 진짜다. 

 

단,,,

가난한 자를 비롯한 대부분은 부자가 되기 점점 어려울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부자는 정해진다.

부자들의 한 표가 그걸 원하니까.

이리 되도록,,, 열심히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 정당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대행자란, 말을... 곱씹어 보자.

 

그래도 이건 알아야 한다.

 

부자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주인이고, 대행자는 머슴이란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시킨다.

가난한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머슴이고, 대행자가 모든 걸 해준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바란다.

정당만 쳐다보지 말고,,,

절대다수의 가난한 자들이 먼저 결집하여 한 표의 힘을 보여주기 시작하면,,,

설령,,, 믿었던 기대가 실망으로 허탈감만 더해지더라도...

또다시,,,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한 표로서 단호하게 물으면,,, 설자리를 없애버리면...

 

어떤 정치인이든지간에,,, 가난한 자들을 위한 정책을 우선시 할 수 밖에 없다.

싫어도 그렇게 하여야만 한다.

 

어떠한 짓을 하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데... 굳이,,, 피곤한 가난을 생각해 줄 이유는 없다.

그냥 이용만 하다. 버리면 그 뿐이다.

실망만 크다며...

정치 참여에 손을 놓으면 놓을수록,,, 부자들만 잘사는 세상으로 더욱 깊숙히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노인들의 꼬장만 뒤집어 쓴 채,,, 피곤한 세상은 필연이다.

 

가난한 자를 위한 정당이 없는 것은... 일차적으로 가난한 유권자에게 있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힘을 사용 할 줄 모른다.

그 힘만 사용 할 줄 안다면,,, 새로운 정당은... 혹은, 일신우일신한 정당은 알아서 기어나오게 된다.

왜...

현재의 정당에만 불만과 실망을 토로 하나. 정치는 당신이 해대는 수준과 정확히 등치한다.

누워서 침뱉기는 더이상 하지 말자.

 

답답하다.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25&articleId=72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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