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저는 이런일이 처음인지라 어떡해야할지 몰라서 조언을 좀 얻고자하는데요 .

 

현재 저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거의 2년동안 지내오고 있습니다.

 

기숙사가 아파트형식처럼 되어있는데 1번방 , 2번방, 3번방 이렇게 두명씩 한방에 살고있습니다.

 

 저는 3번방을 쓰는데 1번방 아이와 트러블이 있습니다.(제가 한학년높습니다)

 

서로 보면 인사도 안하지만 생활을 하다보니 암묵적으로 서로 감정이있는거 같아요

 

처음 발단이 된건 1학기 중간고사 시기였습니다.

 

저는 주로 도서관보다는 기숙사 독서실이나 방에서 공부를 하는데요

 

거의 시험이 끝나갈쯔음에 기숙사에서 저 아이가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중간고사 시기이니 조용히하라고 했습니다.(정말 딱 저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때 이후 부터 저를보면 무시하고 지나가고 못본사람취급합니다.(물론 저도 똑같이)

 

그 이후로 계속 이렇게 지내왔습니다.

 

저희는 세탁기를 베란다에두고 여섯명이서 쓰는데 제가 빨래를돌려놓고 한시간뒤에 돌아왔는데 그사이에 다되었나봅니다.(한시간쯤 뒤에 다될거같아 잠시나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제 빨래가 더러운 베란다 바닥에 내팽개쳐져 있는겁니다.

 

기숙사는 1년에 한번씩 방을 뽑아서 바뀌는데 작년에도 룸메들과 아무런일이 없이 잘지내왔고 다른 방 아이들과도 별문제가 없는데

 

저아이만 저러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조용이하라고했던거 때문인듯 합니다.

 

이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