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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인 튀김기
게시물ID : science_45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쿨할기세
추천 : 1
조회수 : 11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1/24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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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여기서 제일 궁금한건 왜 기름에 물을 붓거나 얼음을 넣었을 시, 갑자기 기체로 팽창해서 폭발이 일어나지 안느냐는 점이네요.

기름 온도는 170도인데, 이 상황에서 기름 표면으로 순수한 물이 떨어진다면, 그 순간 바로 증발하거나, 증발 시점까지 도달하여 기체가 되지 않나요?
바로 증발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름 내부로 물이 잔존하게 되어 언젠가는 기체가 된다는 소리인데... 
순수한 물이 끊어 오를때 나오는 기포처럼, 기름 속에 잔존한 물(기름 표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물은)은 어느 형태로든 조금씩이라도 기포형태로 배출되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아니면, 물은 수소결합이기 때문에 비열이 높고 기름보다 밀도가 크며, 기름은 상대적으로 밀도가 물보다 낮아 비열이 낮으니, 물이 들어가는 순간 주위의 기름으로 부터 열을 빼앗지만, 물이 기화되기 까지의 열량을 얻는 시간이, 물이 침전되어 하부 수로로 돌아하는 시간보다 길다는 말이 되는건가요.

하지만, 냉동이 된 적은 수분의 경우 기름의 열량은 충분하기 때문에 물이 증발하여 기름을 튀게 만들만큼 조건이 되는데, 왜 혁명적인 튀김기는 그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는건가요?

신기하기도 하구,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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