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교에서 막걸리 술판을 벌였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이 오지 않은 틈에 벌인 일인데, 드러난 것만 스무 번입니다. 교육청은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고서야 넉 달 만에 징계 조치를 내렸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