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글이 베오베에 가 있습니다.
아고라에 같은 글이 올라가 있어서 이행자씨가 직접반론글을 올렸는데 읽어보셨는지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716572&issueArticleId=&issueBbsId=I001
답변이 늦었습니다. 선거법 개정으로 후보자의 지지자는 한번에 20개 이하의 범위에서 무제한 지지호소 문자를 보낼수 있도록 개정이 되었습니다. 지지호소는 유권자 누구나가 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문자의 가려진 부분은 '은혜마을 집사님'입니다. 은혜마을은 제가 섬기는 교회내 여전도회 모임의 이름이며 결혼한 새댁부터 20,30대 집사님들이 대상으로하고 있습니다. 저는 41세라서 교회 내 은혜마을전도회에서 연령에 해당되는 충성마을 전도회로 옮겼습니다.
이 날은 일요일 여론조사 이틀째로 이미 많은 지인과 당원들로 부터 '40,50,60 대라고 하니 전화를 끊어버리더라'.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던 터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미 40대 이후는 여론조사가 끝난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었고, 이에 교회 청년들에게는 '청년들 도움이 필요합니다. 당원들에게는 20,30대 자녀들 집전화 참여 부탁드립니다.' 등으로 다양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부분 제 지인이나 지난 모바일 투표 당시 제 지인들이 추천해 주신 분들의 전화번호,교회 집사님들 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은혜마을의 신사동, 조원동 집사님이 11명 이었는데...문제의 문자를 올리신 분은 11명 중 한 분이시거나 아니면 그 분의 지인 ,아니면 제가 문자를 넣으면서 숫자를 하나 잘못 눌러 잘못간 문자로 생각됩니다.
그 기록은 여전히 제 핸드폰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은혜마을을 의도적으로 가린 것으로 보아서 이는 은혜마을이 젊은 집사님들의 그룹이라는 것을 아는 분께서 의도적으로 가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람 이름도 아닌 것을 가린 이유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저와 김희철의원을 음해하고, 이정희 대표의 선거법위반과 여론조사 조작에 대한 물타기라면 본인과 김희철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의도와 관련한 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둡니다.
계속해서 사실이 아닌 것을 다른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왜곡하지 마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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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내용은 이렇습니다.
1. '은혜마을 집사님들'이라는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해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문자인것처럼 위장하여 김희철측도 부정투표를 유도했다고 주장
2.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은혜마을 집사들에게 보내진 문자이며 선거법상 20개 이하의 문자는 '적법'
3. 은혜마을 집사들의 실제 연령은 40대 이하, 응답을 요청한 바로 그 연령대. [연령을 속이고 응답하라는 문자가 아님]
4. 이미 선관위에서도 문제없다고 판단
5. 적법한 선거독려와 부정투표유도는 전혀 같은 사안도 아님
너무 일방적인 내용만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네요.
김희철측이 완전히 깨끗하다고 확신못하겠습니다. 지지자도 아니고요. 하지만 적법한 문자를 위법한것처럼 조작해 누군가의 죄를 덮고 누군가에게 죄를 씌우려하는건
정말 잘못된 일이라 생각치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