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올해나이 26인데 고딩들이 쫒아다녀요
게시물ID : gomin_454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ㅂㅂㅂΩ
추천 : 4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10/26 16:23:50

뭐 약간 비정상으로 들으실수도 있겠지만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약 3달전 여름에 아는 친구 2이랑 신림 한 술집에서 술마시다가

옆테이블 여자손님분들과 합석을해서 재미있게놀고 번호교환하고 헤어졌는데

알고보니깐 이것들이 가짜신분ㄷ증있는 고딩들이었네요...

이건 뭐..  다행이 아무 스킨쉽같은거도 없었고 한데 술마신것만으로도 죄가 되자나요.

술집도 잘못이지만 저희도..

저희는 전혀 몰랐고 다음부턴 조심해야겠다 하는데..

얘네들이 제 폰번호를 가지고 있어서 거의 매일 세벽 2-3시만 되면 연락이 오네요.

제 이름에 태가 들어가는데 태사마태사마 어쩌구 하면서..

그냥 친한 동생들로 만날려고하기도좀...  애들이 너무 짖굳고 너무 외관적으로 너무 성숙하기도하고..

주위에 보는눈도있고 참..ㅡㅡ

근데 3년째 쏠로인 저로서는 하루도안빠지고 메일밤 전화와서는 자기들 셋중에 누가 젤좋냐고

물어보면서 킥킥거리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 이러면 안되는데 ............ 설레입니다.

제발 조언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