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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간 임병장왕따설보고 한자 적습니다ㅜㅜ
게시물ID : military_45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몰라잉
추천 : 2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8 08:15:46
초소 내에 임병장을 의미하는 그림이 있었다고 하네요(해골, 탈모 등) 그리고 4주간 하루 16시간 근무 병사들의 따돌림에 모자라서 간부들이 지켜주질 못할망정 가담(때리고 돌 던지고) 군 당국은 현장조치 한다고 하고   이 세상 어디에서든 왕따는 정당화가 안돼요  물론 총으로 쏴 죽인건 돌이킬순 없지만 병사도 간부도 자기편이 없는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아마 이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22사단 한바탕 물갈이 되겠네요 그리고 희생자에게 마냥 동정을 줄수는 없겠어요



이런 글이고 댓글들도 희생자들 동정할필요 없네 하는 글들이 많이 추천받고 그런 상황이네요
일단 저도 왕따는 최악의 범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걸 전제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래도 그 댓가가 죽음이라면 너무하지 않나요 그것도 군대에서의 극한 상황으로 끌려간 아직 젊은 생명들입니다 자기가 불이익을 당했다고 사람을 죽이는게 정당화되나요
그들이 정말죽을 짓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왕따한놈들 죽일 놈들이죠 
하지만!! 그래도 죽이면 안된다는거 아시잖아요
차라리 나라지키러 갔다가 그 시스템에 희생당한 양쪽 모두를 동정한다면 공감하겠지만 왜 꽃도 못 펴보고 죽은 희생자들을 또 다른 가해자로 몰아가는 것인지..
물론 거기에 댓글다신 분들 그런 의도라 생각하지 않지만 외부에서 그 글과 댓글의 흐름을 보면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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