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와이프와 뽀송이(스피츠 1년 암컷) 산책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저번주 일요일 날씨가 무지 좋아서 산책하기 딱 좋았네요.
와이프 말로는 폐인이랍니다. (메이컵 안했다고;)
더운지 헥헥 대며 잘 뛰네요.
이때 까지만 해도 씩씩한 뽀송이
아파트 단지를 나와 본격 수원 시골길(?)로 들어서 봅니다.
뒤로 저희 아파트!!!
아~ 고급지지 않군요. ㅜㅜ
시골 분위기 물씬 풍깁니다.
개들에게는 너무 덥나봅니다.
엄마 난 이제 틀렸어...자꾸 안아달라 합니다.
결국 안고 집으로 소환!!
안아 주니 살아났네요. ㅎㅎㅎㅎ
요즘 하늘이 우중충해서 아쉬웠는데 간만에 맑으니 사진도 잘 나오고 좋네요.
이상 흔한 수원 시골의 아침 산책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