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불복이냐?” “맞다! 정권퇴진하라!!!”
국정원의 반란? 박근혜의 멘붕! 정권붕괴가 멀지 않았다!!!
어제 군산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박근혜 퇴진’구호를 내걸었다. 그동안 ‘대선불복’이냐며 겁박을 주던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대놓고 ‘정권퇴진’을 요구하는 천주교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 같다. 왜냐하면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의미가 단순히 천주교의 하나의 모임이 아니라 그동안 대한민국의 독재반대와 민주화를 이끈 상징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은 ‘기도는 잘돼라고 하는것’이라는 분위기 파악못하는 발언을 했다. 국민들이 잘돼기 위해서는 박근혜가 퇴진해야 한다는 민심을 청와대 핵심참모가 감조차 잡지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국정얼마전 국정원 인사개편이 있었다고 한다. 팀장급인 3~4급과 실, 국장급인 1~2급 인사에서 원세훈 세력을 찍어내고, 남재준의 군 출신들로 채워넣다고 한다. 특히 이명박 시절 박근혜 비방 댓글도 달았던 국정원 직원들이 좌불안석이라는 거다. 그동안은 원의 댓글조작으로 한 배를 탄 운명이었지만, 자신들도 언제든지 목이 날라갈 수 있다는 현실적 위협이다.천주교를 시작으로하는 본격화되는 ‘정권퇴진’요구와 함께 예상되는 시나리오가 국정원 내부의 ‘양심선언’이다. 더 이상 박근혜 정권이 자신을 보호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의식과 계속 드러나는 총체적인 부정선거앞에 박근혜 정권이 더 이상 버틸수 없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국정원 내부의 반발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국정원의 내부 양심선인이 있다면 그것이 국정원으로만 그칠 것인가?
곧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보지 못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초대형 심리스릴러, 스펙타클 반전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