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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걸 깨닫습니다.
덕력에는 장르 유무 없나니... 카나님이여 제게 축복을 내려주소서.
시라토리 앙주/엔젤 입니다.
왜 얘가 나오냐고요?
넷플릭스에 뭐 볼거 없나 훑어보는데 왠 프리 채널에 얘가 보여서 헐 예쁘다 하고 봤는데 진짜 넘넘 예쁜거에요!!
그리고 싶은 애가 늘어났습니다, 다 필요없고 얘만 ㅇㅇ
동생에게 말해주니까 ㅇㅅㅇ히익 언니 너무 씹덕후같아..! (자주듣는) 말을 들었네요.
근데 데미지가 별로 없긴 합니다, 변태아조시씹덕후같다는 소리 1000번 넘게 들은지라...
그림 강의 라이브 다 들었습니다, 23일날 피드백 주셔서 마지막까지 즐거웠네요...
강의는 9월달까지니까 그때까지 또 여러번 돌려서 봐야겠습니다.
중세시대 그림도 그려야 해서 그려야 하는데 생각보다 구상이 잘 안되서 많이 고민중이네요, 기간 늘려달라고 하길 잘한거 같아요.
거의 1달(...)
모작보다는 창작도 많이 해봐야 한다고 그러던데 그게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자료들 많이 찾아보면서 구상해야겠는데...
이거다! 하고 오는게 없는거 같아요, 제가 중세시대의 로코코풍 진짜 좋아하는데...
바로크, 기사, 갑옷, 하인, 하녀, 버슬, 퍼프 소매, 로코코, 레이스, 깃털, 화려함, 화려한 색채, 파스텔톤, 꽃, 코르셋 등등...
떠오르는건 많은데 정리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나름 새로운 시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전히 고민만 많고 실행을 하지 않아 슬픈 하루하루가 되고 있어요.
제가 좀더 보람차고 아름다운 하루를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더위, 폭염 조심하셔요 :D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