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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만에 온 APRIL 팬싸는 역시 재밌었어요
게시물ID : star_454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로바라
추천 : 6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11/10 21:10:45
오늘은 팬싸 순서가 예나-나은-채원-채경-첼-진솔이었고
진솔이는 시작부터 부지런히 팬들 조련을 ㅋㅋ

너무 오랜만에 간 팬싸여서 다들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진짜 오랜만이라면서 다들 반가워해주던 ㅠ



대화내용은 뭐..

APRIL은..
"잘 지내셨어요?" "저녁드셨어요?" 등등

저는..
이직하면서 서울 올라온 얘기
한 달 넘게 중국출장갔던 얘기
저녁메뉴 추천해주세요
등등

그냥 무난무난 ㅎ



예나 차례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예나가 인사하고는

"정말 오랜만인데 궁금한거 없어요?"

라고.. 먼저 선공을..
매번 예나 앞에서는 말문이 막혔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주절주절 얘기는 했네요 ㅠ
근데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1도 기억이 안난다는게 함정 ㅠ



저녁메뉴 추천 받은건

나은이는 "음.. 치킨이요" (역시 고기덕후)
첼이는 "삽겹살이요! 내가 먹고싶은거 얘기했넿 헤헿"
진솔이는 "그 김치찌개인데 돼지고기 엄청 들어가있는 김치찌개" 

라고 ㅎ



그리고는 팬싸 순서 다 돌고는
엊그제 생일이었던 채원이 생일케익 들어오고
소원 들어주기 하면서 투닥투닥 거리다 끝! ㅎ



APRIL 팬싸는.. 팅커벨 때가 처음이었는데
처음 갔을 때는 막 설레서 잠도 못자고 그랬었는데

매 활동 때 마다 몇번씩 다니면서 이젠 익숙해져서인지?
어느샌가 그냥 친구만나러 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하긴.. APRIL 팬싸에 기웃거린게 어느새 2년이 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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