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北 30일 0시 전투동원 준비 선 포…"실제총기 지급"
게시물ID : sisa_355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노
추천 : 2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01 00:57:29

북한이 30일 0시부로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리는 전투동원 준비태세를 선포했다
고 데일리 NK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데일리 NK는 30일 함경북도 내부소식통을 인용 "이
날(30일) 0시부로 전투동원 준비태세가 선포됐다"며
"29일 저녁부터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다고 알린
후, 0시를 기준으로 전격적으로 전시에 준하는 상태
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하루 전인 29일 군부대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간부들의 근무 위치 이탈을 금지한 바 있다.

소식통은 "노농적위대에 목총이 아닌 실제 총기가 지
급되고 보안원들이 질서유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이번 조치가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하달되는 전시상태 또는 준전시 상태로 이어질지 여
부는 추가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31일 북한의 핵실험과 군사도발에 대
비해 경계태세를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합동참모본부가 일선 부대의
경계태세를 평시수준인 3단계에서 한 단계 높은 2단
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군사분계선(NLL) 등 접적지역 부대는 현재 북한군의
화력 도발에 대응, 화력 대기 태세를 유지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이 핵실험을 전후로 중ㆍ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정찰기와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등을 동원해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
하고 있다.

소식통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우리 군의 대북 감시자
산이 총가동되고 있다"면서 "미측 자산이 함경북도
길주군의 풍계리 핵실험장을 정밀 감시하고 있고 우
리 군의 정보자산은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으...응...? 설마....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