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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72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파★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01 01:46:23
기억의 파편.
그냥 드라마를 보았을 뿐인데
그리움에 가슴이 저리다.
딱 저런 사람이 저맘 때
나와 늘 함께였다고,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니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는데
그 고통보다 그리움이 더 커서
계속 몰입해서 보고 있다.
별 거 아닌 내용일지도 모르는데
...난 아무래도 서사문학은 도저히
쓸 수 없을 것 같아.
적어도 이 한을 마음 속에서
뱉어내기 전에는.
보고싶다.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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