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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55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프★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26 21:49:12
오늘 처음으로 여자한테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음.
피시방 알바 누님이 계단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나한테 갑자기
"총각 너 정말 잘생겼어"
라고 말씀하셨음.
정말 여자한텐 처음듣는 말이라(남자한테야 들었지..) 벙쪗었음.
"네?"
"너 잘생겼다고"......
"누님들도 이쁘세요"
하고 애써 태연한 척 나왔는데 울렁거려서 미칠거같았음
남중남고를 다니는 모솔 고딩인지라
이런일에도 엄청 긴장하네요;
무슨 저의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놀리시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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