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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맥주는
게시물ID : soju_17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베메론
추천 : 2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1 03:06:12

정말 매일 마시는데

왜 주량은 늘지 않는 걸까

툭하면 필름 끊기고

무슨 말한지도 모르고

그와중에 깽판부리고

 

그래도 아직은 마셔야겠다.

언제부터인가 맨정신으로 못 자겠다.

정말 피곤한 거 아니고서는..

 

오유 사랑해.

오유 아프지마..

바보 화이팅!!

 

 

것보다 난 언제 정신차릴텐가..

후..

 

치킨 시러염.

생선 시러염.

족발 시러염.

발라 먹는 거 시러염.

 

하, 나 참 바보 같아서 시러염..

 

가끔 정말 죽고 싶단 생각이 들지만,

언젠가는 내가 행복해져서 그것으로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버틴다.

 

행복해지자..

 

 

아직도 누군가와 포옹하는 상상을 하면

팔 안쪽이 따듯해지는 기분이 든다.

 

 

한 번도 포옹해 본 적 없으면서..

 

몰라요.

싫어요.

다 나가주세요.

미워요.

왜,

날 못 알아보는 거죠?

외로운데..

힘든데..

 

 

원래 힘들면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들게 느껴진대잖아요.

나 지금 힘들어요..

토닥토닥 해주세요..

꼬옥 안아주세요..

머리 쓰담쓰담해주세요..

 

보고싶어요..

사랑.. 한다고는 못하고

 

좋아해요..

좋아하니까..

나 좀 봐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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