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지하철에서  상봉역이였음ㅠㅠ
 중앙선!!!! 5-4칸  용산행
평소와같이  베오베보면서  즐거웠는데
키훤칠하신 177정도??? 
 갈색로퍼신으시고 
 회색코트입으신분이
빤히보는거같은거임  나의오유를!!
그러더니  갑자기  고개빼꼼 
내미시고 바로옆에서 안생겨요  하고 ㄱㅏ셨음

ㅠㅠ저하늘색원피스입고있었어요ㅠㅠ
ㅠㅠㅠㅠ잠옷이유ㅠㅠ
그래요ㅠㅠ꿈이에요ㅠㅠ
내가오죽하면이런꿈을꿀까ㅠㅠ
자다인나서  쓰는 중ㅠㅠ
다시자면  꿈에나와줄까ㅠㅠ
쓸떼없이  디테일하게나와서  진짜행복하게만들엇다가
뺏어가고있어ㅠㅠㅠㅠㅠ
너무해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밤마다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