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 성추행 당했어요...
서울에 홀로 유학왔는데...
아메리카노 사들고 수업 들어가는데
어떤 남자가 스쳐지나가면서 내 엉덩이를 만졌으......
아...
그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팔을 앞뒤로 움직이잖아요
그러면서 내 엉덩이 딱 만지고 갔음...
아....
수업듣는 내내 기분이 안좋았어요....
내가 첫 성추행 당한건 20살때...
그땐 길에서 무슨 공연하길래 친구랑 구경하고있는데
누가 내 뒤로 바짝 붙더라구요
사람도 딱히 별로 없었는데..
내 엉덩이위로 느낌이 났어요...
난 괜히 오해한건가 싶어서 친구를 이끌고 2미터 옆으로 갔죠..
또 내 뒤로 오더군요..
아..
글 쓰다보니 승질나네....
왜이리 대한민국엔 발정난 개색히들이 많을까요,...
근데 그거 알아요?
젊은 남자들보다 나이 지긋한 색히들이 대부분 그런다는거...
내가 여태껏 겪은 변태색히들....
다 울아버지 또래였어요...
오늘 스쳐지나가면서 내 엉덩이 꽉쥔 그 색히도...
울아빠또래였어요.....뒷통수보니 머리가 벗겨졌어...
,,,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더럽네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