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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심한거 같아요..
게시물ID : sisa_455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tjd94
추천 : 2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5 00:53:56
120만개 트위터 글 / 국정원의 기사 청탁
국정원 정치검찰 발언 / 국정원- 국방부 연계
사이버사령부

이런건 싹 없어지고, '종교가 정치에 개입해서 되냐 안되냐' 이렇게 몰고가고 있네요..
다음 기사 메인 뉴스에도  '논란'. '시민사회 논란', 서울대교구장 "직접 정치개입 사제 몫 아니다" 
이런식으로 그들의 뜻이 오도 되고 있는거 같네요...

본질은 그게 아니라, 부정선거 그 자체에 있는데 말입죠.


CF) 그런데, 신학 배우는 입장에서 민중들 곁에 있는게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민중들은 삶의 문제, 경제의 문제, 정치의 문제와 분리되어 있지 않는 것처럼 종교도 그렇지요.

세례자 요한은 민중들과 함께했는데, 헤로데 왕가를 비판하여서 정치범으로 몰려 사형됬습니다.

예수의 공생활 역시 세례자 요한이 잡힌 뒤 갈릴래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해 성전청소를 한것과 병자들을 고쳐준것 등등 을 보고, 세례자 요한을 두려워한 것처럼 
두려움을 가졌고, 로마의 정치범에게만 집행한다는 십자가 형에 쳐했습니다.
이렇듯 '역사적 예수'는 지도자도 아니고, 운동가도 아니고 민중그 자체였습니다.

그냥 헛소리 집어치우고 말하고 싶은건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는건 큰 문제가 안된다는겁니다..
(신정정치나 제국주의와 결탁한 그런거는 예수운동 정신에 벗어난것이고,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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