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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봉구는 요새 자는 포즈가 이상하다.
게시물ID : animal_34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뜨거운얼음
추천 : 15
조회수 : 10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01 10:44:04

 

 

집에 있는 상 밑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꼭 눈을 게슴츠레 뜬다

첫째 봉구는 조금 많이.. 음... 왠만한 개만한 덩치를 가진 소심한 수컷 고양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다면 집사인 나는

 

 

꼭 봉구 젤리와 솜털 송송한 발을 찍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까고 자고 이런건 별로 놀라지도 않았는데

 

이녀석 한번씩 보면 꼭 요새

 

 

 

플레시 설정이.. ㅜㅜ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플레시를 껐더니 편해하는군...

수컷 주제에 가슴골이 있는 너란 냥이 돼봉이 ㅜㅜㅜㅜㅜ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들인지라...

직접 핸드폰을 가까이에 대고 사진을 찍으려고 치면.. ㅜ

 

 

 

고양이 주제에 , 돼봉이 주제에 ... 인상이나 써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앞으로 나란히 하는 팔을 하고 꼭 어정띠게 누워서 디비자는 봉구... ㅋㅋㅋㅋ

 

 

혹시 이렇게 빵굽는 자세에서 앞으로 나란히 하고 자는 냥이들 많은가요 ???

 

 

= ㅅ = 봉구는 요새...

 

 

 

 

삶이 무료해 보이며

 

 

 

지친 묘생에 찌들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탐이 거대해서 ㅋㅋㅋㅋㅋㅋ 설거지를 하려고 부엌에 들어가면

(지금 원룸에서 거주중, 부엌이 따로 있음) 

 

-_- 지 간식을 챙겨 주는 줄 알고 (애들간식은 늘 부엌에서 제조)

 

애옹 애옹 구슬프게 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ㅅ = 이래서 어른들이 말하셨지

 

애기 보는 앞에선, 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고 ㅋㅋㅋㅋ

 

 

 

 

길이 길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첫째 봉구 자랑은 끝 ㅋㅋㅋㅋㅋㅋ 아... -_- 이 사진만 보면 다 자랑은 아닌거 같음ㅜㅜ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귀엽잖아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서비스샷

 

 

둘째 별이의 윙크샷으로 마무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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