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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주의) 북쪽에서 온 뭉뭉이들 2/1
게시물ID : animal_34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시론델타
추천 : 22
조회수 : 10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01 12:37:05

아침에 동생이 애기들 비맞고 있다고 깨워서 가보니까

비에 젖어서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밥 먹이고 씻기고 말려서 제 방에서 조금 놀게 놔뒀다가

집에 넣어뒀는데

내보내달라고 계속 울어요..ㅠㅠ

비오는 날은 힘드네요 정말





내보내 달라고 깽깽거리는 애기들 사진찍는게 좀

못되고 이기적인 것 같아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애기들 밥먹을 때 잠깐 찍은 사진입니다.






내보내주면 젖어서 떨거면서

내보내달라 깨갱거리면 내 맘이 아프잖아..

오늘만 그냥 집에 있으면 안되겠니 ㅠㅠ


놀수 있도록

비가 빨리 그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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