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워서 술을 조금 마셨습니다.
때문에 글이 두서없이 뒤죽박죽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지금 가망성이 없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아니 가망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성공을 할려면 그게 몇년이 될지 몇십년이 될지 모릅니다.
남들 다 제 각각 자기 할일 하고 성공하고 잘 살아가고 있는데 난 왜 학창시절에 끝냈어야 할 진로고민을 아직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속상해요.
내가 이 길을 가면서 먹고 살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몇번이나 포기할려고 하는데도 포기가 안되요
현실을 똑바로 봐야하는데, 꿈만 젖어 사는 생활은 할 수가 없는데..
내 이런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술을 못하는데 억지로 맥주두캔을 연신 들이켰습니다.
눈물이 나오는데 멈추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