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가족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5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울대07학번
추천 : 2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1/19 13:24:47
우리동생이랑 11년동안 같이 살면서 (올해로 12년째)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 올려봅니다. 1. 제가 오유에서 자주 노는데 그때마다 옆에 붙어서는 같이 구경을 합니다. 어느날이었습니다. 어떤님이 우리나라 귤껍데기로 만든 (독도포함) 이미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시는분 알것임) 그 꼬릿말에 jejudo all in... 있었지요. 그걸 본 우리 동생. 영어 읽을 줄 압니다. 제주도 알 인 ... 2. 이것은 아빠가 남긴 유머입니다. 아빠랑 동생은 참 친합니다 .*-_-* 이것도 어느날 이었습니다. 동생 : 아빠, 나 몇살이게 ? 아빠: (장난친다고) 일곱살 ~ 동생 : 아니 ~~~~ 아빠! 나 몇살이게 ? 아빠: 1살 ~~ 동생: 아니!!!! 아빠!!! 나 몇살이게 ^~^ 아빠 : 12살 (참고로 이때는 우리 동생이 11살때였습니다.) 동생: .... 아빠! 빼기 한살!!!! 아빠~ 이제 내 몇살인지 알겠제 ? 몇살 ?? 아빠 : 그럼 ~( 빼기 한살 ^-^ ) 3. 바로 어제 골든벨을 보고 있었습니다. 성지고등학교 편이였죠. 몇번문제인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떤 문제에서 어떤 학생이 [ ToT ]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것을 본 아빠는 ,, ( 저게뭐야? 토트? ) 아빠 ~ ^ㅡ ^*';; 4. 아빠랑 동생이랑 또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쿠션에 기대어 누워있었고, 동생이 옆에 같이 누워있었습니다. 동생이 갑자기 아빠등을 토닥토닥토닥 두드리는것이었습니다. 아빠가. "슷 !?" 이러자 동생 왈, ㅋ ( 이런게 사는거지, 뭐 ~ ) 웃긴게 많았는데 갑자기 적으려고 하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 혹시 다음에 또 기억이 나거나 에피소드들이 생기면 즉시즉시 올리겠습니다. ㅃㄴ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