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펑 팬들께는 망겜이라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망겜인걸.
대충 설명하자면 과대광고라고 하겠습니다.
왕찌찌 왕꼬추 커스텀을 제외하면 오! 스러운 것은 없음. 그냥 별 기대 없이 하면 괜찮음.
어쨋든 피규어 리뷰를 갑니다.
아래 글에도 적었지만 V는 둠슬레이어랑 같이 왔습니다!
둠 슬레이어 귀엽네요 흐뭇.
박스를 까봅니다.
사실 저렴한 피규어라 큰 기대는 안했음.
싸펑에서 중요한건 기술이 아닙니다. 핵심은 느낌이죠. 어둡고 불쾌하고 비에 젖은 느낌과 어쩌고 저쩌고..
스탠드가 아주 멋있군요. 디테일한거 보소!
얼굴에 주근깨까지 그려주다니.
이런 디테일은 안해줘도 되는데.
등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렴한 피규어 치고 생각보다 웨더링이 많이 들어갔네요.
머리카락표현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음.
머리카락 도색도 광고로 뿌린 사진과 색과 디테일이 좀 다른 편.
뒷모습은 아주 좋음.
역시 머리카락 마음에 안드네요.
대충 저렴한 맛에 샀으니까 적당히 만족하겠습니다.
사실 게임도 한정판으로 지르고 게임 나오기 전에 예구 걸어서 산 피규어인데 게임이 개판이라 덕력이 짜게 식어서 별 관심이 없어졌음.
예구라 취소도 못하고 그냥 받은 피규어.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