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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55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주Ω
추천 : 1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7 01:35:36
저는 25여자입니다
대학원진학을 안일하게 생각했던것같습니다
석박사를 오육년정도하겠다 생각했고 내가 원하는진로니까 무조건 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팔년정도 걸릴것같습니다
경제적인부분은 걱정하지않았는데 갑자기 제가 그 팔년과정을 할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단하루를 빼고 제가 타지에서 팔년간 아침 8시부터 밤 11까지 이어지는
공부와 실험을 방학도 없이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팔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육십이되시고
우리집 강아지는 10살이되고 .. 그 사이에 제가 집에 잠시 내려간다해도 하루 이틀있을것이고..
교통비도 만만치않아서 일년에 몇번이나 갈 수 있을까요.. 그래서 가족과 그 무엇도 할수없을터인데
겁자기 고민이 됩니다 집에서 통근할수만있어도 이런고민은 안들텐데 .. 어떻하면좋을지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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