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취미가 하나도맞는게 없어서 이번에 자전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타봄 지금 까지 딱 4일 탔는데 잘가다가도 중간중간 넘어집니다 심하게 속도빨라지면 무서워함 여기저기 몸에 상처가 많네요 운동신경도 꽝인 저인데 또 운동을 안좋아해서 살도 많이찐상태 체력안좋음 남편은 210만원 짜리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가 있는상태이구요 얼마전샀음 저도 170만원 짜리 비앙키 임풀소 105급 소라 이 자전거를 사라고합니다 처음에 저도 자전거가 너무이뻐서 혹해가지고 계약금10만원 건상태이고 남편도샀으니 150만원으로 할인해주겠다고 했는데 엊그제 4번째 탄 자전거를 팔당댐가서 타봫는데평지에서 3키로도 못가고 3번 크게 넘어졌습니다 150만원이 작은돈이 아닌데 쌩초보가 150만원대 자전거를 사는게아무리생각해도 고민됩니다 남편은 이왕사서 같이 타기를 원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