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승려 1천명 시국선언한다.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의혹과 박근혜의 소통 부재에 조계종 승려 1천여 명이 참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25일 스님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시국선언을28일 오전 11시 30분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시국선언의 주최는 ‘박근혜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 수호를 염원하는 조계종 승려’이다. 이들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은 헌정질서 파괴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수용 △국가기관 대선개입 검찰수사에 불개입 △독단적 인사 등 박근혜의 불통 참회 △재발방지 △관련자 처벌 △밀양 송전탑 문제를 비롯한 사회문제 △민생 우선 정책 시행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한 현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변화 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92
카톨릭,개신교에 이어 불교계도 동참을 하군요.
3대종교가 동참하는건 전두환 독재정권 86년 민주화 운동이후 첨이랍니다..
박근혜의 종교계에 대한 선전포고에 오히려 기름을 부은격입니다.
종교계를 정권이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과거역사에서 봐왔습니다.
정권과 종교가 충돌하면 그 정권은 이미 망한 정권임을...
정(政)-교(敎) 전쟁....전국에 들불처럼 일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