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게시글에 자살하겠다. 이런글 올라옵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걱정하죠. 심지어 베오베 내용처럼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자살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그냥 빨리 죽으라고 욕도 합니다. 물론 너무 하다고 생각은 하겠죠. 사람 죽는게 장난이냐고.. 네, 장난 아니니까 더더욱 그러는 거에요. 삶이 힘들어서 자살한다? 지랄하지 말라하세요. 저 어릴때 집넘어가서 시골에서 가족끼리 다쓰러져가는 판잣집에서 미꾸라지 잡아서 연명했어요. 팔다리 멀쩡히 붙은 사람이 죽는다 그러면 정말 죽여버리고 싶으니까요.
인내심을 가지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구름 많아 흐린 인생에 한줄기 작은 햇살이라도 비추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