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이 아닙니다.

*적당한 플레이 일지입니다.

*그런데 중구난방이에요. 정신이 없어요. 플레이해보시면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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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늦어서 죄송합니다...

감기로 고생을 좀 하느라...

어흑... 햇빛 좀 보고싶다...

불사의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도시라 그런지 건물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하지만 전부 나에게 적대적이지.

여기서도 거지는 차별하는군요 ㅠ ㅠ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통 부시고- 아이템 찾으러 다니고-

내려가보니 저렇게 매달려있네요.

도... 도와줘야하나...

하지만 나를 때리려는거 같으니 가까이가서 고전적인 방법

손가락을 하나 하나 떼는 것으로 처리해줍시다.

...앞에 보이던 아이템을 좋다고 달려가서 먹어봤는데

쓰레기라니...

그런거 가지고 죽지마...

나보다 불쌍해보이잖아...

오호, 여기도 흰 벽이!

보스냐! 그런거냐!

으앜!

에이-X 깜짝이야

...역시 흰벽은 무섭슴다

저딴게 튀어나오다니, 난 이제 죽었다.

어라? 다행히 날아가주셨습니다.

만세- 전생의 착한 짓을 많이해서 봐주신걸꺼야 ㅠ ㅠ

거대한 용가리를 지나보니 나를 반겨주는 도시주민들!

...그런데 검 2자루, 도끼 한자루, 석궁 한개...로 반겨주시네요

이 도시는 거지에게 너무 불친절하구나

눈에는 눈, 무기에는 무기

불친절한 사람은 전부 때려잡아줬습니다.

역시, 여기서 믿을건 내가 들고있는 무기와 몸뿐이야...

여기 구석에 또 아이템이...

먹어보니 방패를 줬슴다.

널빤지보다는 좋고 멋있으니 착용해줬슴다.

...습득인증샷을 깜빡했네

뭐어, 여기 방패 착용되어있으니 이걸로 대신하고...

저기에 뭔가 중요한게 있는 듯하군요.

무려 창을 들고 방패까지 들고 2명이서 지키고 있다니

나...나도... 나도 가볼꺼야!

...오

앞에 상인이래, 상인

그래서 지켰구나

상인이 고용했던 보디가드였군-

여긴가요? 상인씨?

으앜!

...깜짝이야

놀래서 쳐잡았습니다.

상인이 아닌가...

아, 여깄구나...

에이-X

보디가드 두지말고 사람 숨겨두지말라고!

여튼, 저는 거지니까- 라지만 우측하단에 저 숫자가 '소울' 

이 세계에서의 경험치이자 화폐입니다.

적당히 물건을 사주고 나왔습니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왠지 저기로 갈 수 있을거 같아서 과감히 점프!

는 성공-

아, 기쁨의 제스쳐 잊었다.

이해해주세요. 패드로 플레이하고, 스크린샷은 F12로 키보드 따로 누르고 해야되서 바빠요... ㅠ ㅠ

지나간 곳을 갔더니 이렇게 아이템이...

녀...녀석... 나와 같은 T-패... 을 입고 죽었구나...

저게 나의 미래가 될까 두렵다...

오호, 화톳불이다!

불을 밝히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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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서 죄송합니다.

이미지사이즈편집 및 분량조절 및 다음부분 플레이 및 스크린샷 촬영으로 늦었습니다.

아, 진짜... 발로 스샷 찍을까...

너무 힘드네요... ㅠ ㅠ

언제나 말하지만, 다크소울 어렵지않아요.

다크소울이 어렵다는건 미지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에 비롯되는거라...

이렇게 일지를 보시며, 길덴스턴님의 공략을 보시며 플레이하시면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은 안들거에요, 아니 오히려 소문보다 쉬울거에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다크소울 하세요, 두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