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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통쾌한 4:5승리
게시물ID : lol_45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azo
추천 : 0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7 07:35:47
우선 제가 플레이한 섭은 유럽섭이에요

오늘도 친구랑 같이 하자 이래서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친구놈이 우헤헤헤헿 똥 발싸

나 알리 안해봐써 몰라 형 알아서 헤 우헤헤헿

이러면서 멘붕을 시작..

블리츠한테 끌려가면 제발 꿍하고 바러시 밀라고 말해줘도

못알아 먹음

그냥 눌러

키보드 안눌리면 게임하지 말던가

이러면서 갈궜더니 갑자기 멘붕이 심화됨..

아 엄마보고싶다 이러더니 안방에 들어갔다오고

밥먹으러감...

초반 킬데가 2/9/2

이건 뭐 봇이 진짜 초토화 당했음..

이 이번판 졌구나 싶은데

우리 럭스가 장인인거임

바러스가 클만큼 컸지만

극후반가면 내궁은 스턴이고 니궁은 스톱이다 이러고 버티기 시작함

어짜피 멈춰서도 난 때릴수있고

우린 서로 3초안에 디나이 당하는시점이왔음..

말자는 말그대로 1인분만 간신히하고..

라머스는 자꾸 왜 미니언을 도발하는지 모르겠고...

(라머스가 미니언 도발 가능한거 그때 처음암...)

우리 똥싸개 똥존님은 들어와서 똥을 뿌직뿌직쌈

근데 솔직히 포기하는게 성격에 안맞아서 

팀원들 다독이며 짧은 영어로 열심히 리드를함

바러스가 바보같은게

바론을 지가 선타를침

와딩하고 보고있는데 바론에서 바러스가 맞기 시작함
도망갈려고하고 우리편애들 뛰어오고 있길래

애쉬궁으로 스턴거니까 바론이가 잡아주고 전어씨...

아 이게 아닌가..

하여튼 상대편에 주요 원딜러 없는 시점에 이미 끝나기 시작...

카타도 많이 컸는데 럭스가 멈추게 하자마자 제가 죽여버리고 바론싸움 승리..

하지만 문제는 역시 우리편 억제기가 3개가 밀린 상황

우리편 소가 잠수풀고 왔길래

넌 어짜피 쓸모가 없으니 거기서 미니언한테 맞아라!

니가죽기전엔 타워를 못치게 해라

이랬더니
 
꿍이랑 밀어내기로 맞으면서 울기 시작함..

라머스 너는 어짜피 몸빵이니까 걍 타워 몸빵해 이러고 적 타워를 순삭하고 억제기 파.괘.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바러스가 뛰어옴

궁으로 우리 럭스님을 물었는데

진짜 쩌는 컨트롤로 살아남음..

쉴드하고 라머스가 도발하고 다시 바러스 혼자왔다가 순삭

카타님이 살아오셔서 궁을쓰자마자 

우리 라머스가 왠일로 미니언이아닌 카타를 도발 성공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카타 순삭... 다시 타워를 부시고 승리!!

알리 한 녀석이

와 이걸 진짜 이기냐 독하다 이래서 또 혼나고 훈훈하게 끗낫어요

그리고 아래는 조공... 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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