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생각했던 인테리어가 끝이났습니다.
이것 저것 추가하고 이리 옮겼다 저리옮겼다.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네요.
꼭 가지고 싶었던 책장과 인테리어 소품들~
넓은 책상도 구입했구요~
조카 이불만들고 남은 천으로 만든 커튼
그냥 몰딩에 압정으로 박은 형태지만 아주 쓸만 합니다.
꽤나 손이 많이 갔던 벽선반!
나무 사다가 자르고 사포질하고
이걸하면 이쁠까? 벽만 망가지는거 아냐? 별생각을 다했지만 하고 나니까 꽤나 괜츈합니다.
기존에 있던 안어울리는 옷장을 과감히 버리고
안입던 옷들도 과감히 정리했습니다.
데코 바구니랑 벤치 조그마한 행거로 마무리!
다 하고 나니까 혼자 뿌듯하네요.
계속 여기 저기 꾸미고 싶은 곳은 더 많지만 방이 작은 관계로 여기까지 해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