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 흔히 말하는 임상실험 아르바이트입니다. 국내 시판 되기 전의 수입약이 한국사람에게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검사하기 위해 제가 그 약을 먹어보는 건데요..(일단 가족들에겐 비밀) 보수가 꽤 짭짤하더라구요.. 허지만 인터넷에서 좀 알아보니 부작용이 있다는 분들도 좀 계시고...큰 병원에서 하는 실험에만 참가하라는 말도 있고.. 일단 저는 대학병원에서 하는 것이고 2번의 경험이 있는 친구가 추천해주는거라 신뢰도 어느정도 가고... -_-;; 그래도 가슴한켠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피 엄청 뽑아제낀다는데.. 괜찮겠죠?.. 혹시 오유분들 중 유경험자나 도움말씀 주실 분들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