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5살 차이나는 친척동생이있음
어릴때 몇번보고 한동안 쭉안보다가 요즘 게임에서 자주만나는데
오늘 얘(A)랑 얘네 형(B)이랑 형친구(C)랑 넷이서 게임을돌림
평소에도 게임에서 말짧게하고 나한테 ㅇㅇ ㅎㅇ ㅈㅅ ㅂㅇ 이렇게 타자치는놈이라 싸가지없는건 알고있었는데
빅토르로 미드가고싶다고 픽창에서 지랄을해대서 처음보는 사람이 미드양보까지 해줬는데
미드에서 솔킬을 미친듯이 따이더니 지 하기싫다면서 게임 나가고싶다고함
그래서 c가 장난으로 나가든가 그러니까 바로 탈주하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아x발 이새끼 들어오면 존나 뭐라해야지 존나욕해야지 이러고있는데
한 5분뒤에 들어옴 뭐라 욕할까 속으로 생각하는데
a에게 미드양보해준 탑룰루가 잘왔다고 멘탈잡고 열심히 해보자고 이쁜말을함
그거보고 쓰고있던 욕지우고 나도 암말안하고 케일르블랑 봇듀 찢고있었음
c는 바로 욕하고있었고 b도 뭐라하고있었음
난 bc랑 동갑이여서 얘들아 진정하고 게임하자 하면서 멘탈다독이고있었고
그런데 a는 아니였나봄 우리보고 욕까진 아니여도 뭐라하면서 지랄을함
5살 차이나는 동생한테 지랄을 당한 우리는 벙쪄가지고 아무말 안하고있는데 갑자기 우리차단하고 겜한다고함
ㅋㅋㅋ 이거보고 든생각이 아..5살위의 형들앞에서도 저리막장인데 우리없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들더라고요
결국 그새끼는 우리 차단했고 b는 집가서 이놈때려죽인다고 하고는있는데 b가 맘이약해서 때리지는 못해요
그래서 내가 내일가서 떄려죽이든 찢어죽이든 하려고요
이쁘다 이쁘다 해줬드만 대가리 끝까지 기어올라와서 춤추고있네ㅋㅋ
내앞에선 형형하면서 존대하는놈인데 게임만들어가면 이지경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