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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5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국의계단★
추천 : 1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1/19 15:13:22
저녁 11시를 조금 넘겼을때..
선생님은 그날도 보람찬 하루를 마치고 지하철로 집에 돌아가고
있었더랍니다..
지하철에 사람들은 얼마 없었고, 선생님은 주름치마를 입고
부츠를 신은한 여자 옆에 앉았대요..
그런데....지하철 문이 열리면서 우람한 체격을 가진 청년이
(대략 씨름선수-_-)
자리를 찾으며 두리번 거리다가 선생님과 주름치마를 입은
여자 사이게 궁디를 들이밀며 꾸겨 앉았다고 합니다..
그때까진 좋았죠-_-....
다음 역 이름이 불리고, 주름치마를 입은 여자가 내릴 역이었나
봅니다.. 그 여자는 위에 있는 짐을 보면서 백을 고쳐매고
한번에 일어났는데!!!
순간....
.
.
.
.
.
그녀는 속옷바람으로 일어났숩니다-_-.........
그 덩치가 여자의 주름치마를 깔고 앉아서 치마와 여자의 하체가
분리가 되어버린거죠-_-..
순간 몇초동안 지하철 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앉는 정적----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른답니다-_-;;;;;;
그 불쌍한 여자는 울면서 치마로 대충 하체를 가리고 밖으로 나갔고..
지하철 안에 사람들은 서로 민망해서 어쩔줄을 몰랐다 하더군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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