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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대생, 인도서 성폭행 당해
현지인이 건넨 맥주 마신 뒤 혼절
연합뉴스 | 입력 2013.02.01 16:52 | 수정 2013.02.01 19:17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를 여행중이던 한국 여대생이 약물에 취한 채 성폭행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해 여대생은 지난달 14일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州)의 호랑이 보호구역 부근 리조트에 투숙했다가 현지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 여대생은 자신을 리조트 소유주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남성의 안내를 받아 호랑이 사파리를 하던 중 남성이 건넨 맥주를 마신 뒤 이상증세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