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감이 정말 무서운건가요??
저는 일단 누구를 좋아하면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말안합니다
그렇다고 여자에게 티나게 문자를 하는 스타일도 아니구 혼자 조용히 좋아해요
하루에 한두번 페북에 들어가는거 말고는 딱히 여자에게 관심있다는 표현 안했구요
근데 어제밤에 그 여자한테 문자가 왔는데
"혹시 나 좋아해??"
이 순간 심장이 멈춘거 같았어요..소문날 껀덕지도 없었는데 대체 이 여자가 이런말 하는걸까요??
그래서 전 아니라구했더니 다행이라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지..어떻게 알았지...내가 무의식적으로 처다본걸 안걸까요...
와 나 미치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