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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박근혜씨라고 부르지 않았다" 누리꾼 고소
게시물ID : sisa_455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6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6 19:44:01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31126193308482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도용해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씨"라고 부른 것처럼 속인 합성사진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대표가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해 가짜 카카오스토리 게시물을 만들어 유포한 누리꾼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지는 열흘 이상 됐다"며 "이미 김 대표 측 관계자가 경찰서에 나와 고소인 측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김 대표가 그런 게시물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달 30일 김 대표의 사진과 이름을 사용한 카카오스토리 계정에 김 대표가 "박근혜 이제는 대통령이 아니라 박근혜씨입니다. 책임 반드시 묻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어놓은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이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서울역 광장에서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검찰총장까지 잘라내는 박근혜씨가 바로 독재자 아닌가"라고 발언한 뒤 '호칭 논란'이 일자 일부 누리꾼들이 트위터 등에서 "박근혜씨라 부른 원조는 김한길 대표다"며 퍼뜨린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 만을 고소했기 때문에 혐의 내용은 검토해 봐야겠지만 명예훼손 혐의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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