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이런 상황은 '놀아나게 된' 게 문제라 생각합니다. 오유 특성상 로그인 안해도 볼 수 있고, 이메일만 있으면 새 아이디 파는건 가뿐하고, IP밴 해도 3일 밖에 안가니 사기꾼이나 분탕종자들은 또 들어오겠죠 걔네가 작정하고 물고 늘어지면 게시판에 분탕질 일어나는건 당연합니다.
나쁜놈한테 너 나쁘다고 존나게 말하면 얘가 착해집니까? 쟤넨 답이 없어요. 그냥 병신 중 상병신이고 시간 아까운줄 모르고 막 쓰면서 상대방 몰아내기를 재미로 하는 새♡들이에요 게시판 자체에서 저런 분탕질을 차단해야합니다.
어떻게요?
'이미 지나가고 사과/사건끝난 이야기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는다' '만약 사게내에서 사건이 일어난다면 반드시 사게 내에서 결론짓고 종결시킨다.' '주장을 하고 싶으면 증거를 가져와 주장을 한다. 증거 없는 분란글은 증거를 가져올 때까지 믿지 않는다.'
사실 1번이 제일 주가 되는거고 그걸 할 수 있게 만드는게 2, 3번입니다. 단순히 1번만 주장하면 전통 박통 지지하는 꼴통보수들의 '과거는 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랑 뭐가 다를까요.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이 제대로 종결 되었다면 1번을 지켜주는 겁니다. 그럼 단순히 분란을 위한 뒷북글엔 놀아나지 않을 수 있죠
물론 이엔 2번이 먼저 시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적절한 증거가 첨부된 사건글(사퍼게 한정.)엔 그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최대한 사건을 그 자리에서 종결 내는 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이번 같이 뒷북글에 놀아나는 일이 벌어지기 쉽습니다. 뭐, 이번 상황은 단순히 1번이 제대로 안되어서 분탕질 종자가 기습한거지만요.
여튼 결국 사퍼게는 지난 사건을 알고 있어 뉴비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는 올드비와 객관적인 상황에서 사건을 파악/결론 낼 수 있는 뉴비. 그리고 그 둘의 '이미 결론낸 사건은 다시 말하지 않는다.' 라는 암묵적 규칙이 함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