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유 메일 똑같은거 두번 왔어요. 처음꺼 읽어 봤어요. 처음에 올챙이송을 히드라를 주제로 패러디한걸 봤어요. 재미 있었어요. 두번째는 곰 사진이 나왔어요. 리플이 더 웃겼어요. 세번째는 엄청난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봤어요. 제 리플도 나왔어요. 네번째는 학생이 거대 딸기우유 마시는 사진이었어요. 웃겼어요. 다섯번째는 유체이탈이라는 제목이었어요. 재미있었어요. 여섯번째는 귀여운 아기가 있었어요. 일곱번째는 감동적인 글 이었어요. 감동 받았어요. 받은 편지함 눌렀어요. 똑같은 제목의 오유 메일을 봤어요. 똑같았어요~ 뭡니까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