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달이 예쁘네요
달무리 살짝 끼어있는것이 
그믐달 반달 이야기도 할수없는 애매한것이
이도 저도 아닌 내모습인데
그래도 나란건 존재하고 보여진다 
생각이들어 더 이쁘네요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이야기할수 없는달이 울고있는것 같은 달무리가 더 이쁘네요

퇴근길 회식아닌 짧은 회식에서 술 한두잔하고 보는달이 날 촉촉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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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감성적인건 감성 적이고
술마시면 항상드는생각..

다 주거라! 크퓽 크퓽!
크아아아아 쏴쏴아아아아!
이야아아아아아!
수뿡 쓔뿡!
내가 짱이다!
다 주거라 크하하하하하하
슝 슝!
이히~~잉!
쓩! 스걱! 쓩쓩? 으하하하하하 크퓨퓽! 크퓽!
그오오오오ᆞ오오오ᆞ오ᆞ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