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답답하고 그러네요.....
게시물ID : gomin_573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una
추천 : 1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02 00:34:11

올해 26 인 88년생 청년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타지에 나와서 생활중인데..

 

답답...하네요...

 

회사나왓다가 퇴근해서 집에서 자고 다음날도 반복...

 

딱히 취미라고 할것도 없이 회사 집 회사 집

 

한동안 빠졋었던 lol은 예전에 1900정도 햇엇는데..

 

별로 안땡기고...

 

요즘에는 불면증까지 와서

 

예전에는 거의 퇴근해서 자는게 다였는데

 

이젠 잠도 안오네요..

 

취미도 친구도 가족도 없는 인천에

 

혼자 무인도에 있는 기분이네요

 

요즘엔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것 같네요

 

술집에서 혼자먹기도 그렇고

 

여자들 끼고 노는것도 안좋아해서

 

그냥 소주 사와서 안주조금 차려서 혼자먹네요..

 

여자 소개시켜준다는것도 별로 안땡기고...

 

원래 성욕도 별로없는것 같고....

 

삶에 자극 재미 이런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 내일도 일하고 집와서 자고 이게 내인생의 전부이면

 

어떻게 하지...

 

이럴꺼면 왜살지....

 

이런생각도 들고....

 

내년에는 나아질꺼야 라고 생각하고 벌써 한달이 지낫는데...

 

하루 지난거 같은 한달이네요....

 

계속 멍하고 아무생각안들고 우울하고

 

하아...어떻게 해야할지 뭐가 잘못된건지...

 

월급도 거의 쓰는데가 없어 모이고는 있네요...

 

좋은차 커다란집 이쁜여자 취미

 

이런꿈...

 

이런게 저한텐 없는거 같아요....

 

의지도 목표도 없이 내일먹고 살아야하니 회사에 나가고

 

어두워졋으니 다시 자고...

 

답답한 굴레속에 죽어가고있는느낌? 그렇네요....

 

두서없는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