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도 사패라고들 하셔서 반박을 못 했는데
자신이 헤어지게 된것부터 그 후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도경이한테 그래도 사랑한다고 한건 사패가 아니라
정말 진실된 사랑이 아니었을까 하는겁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4명과 그 부모들까지 모두 다 측은지심이 드는
근래 들어 보기 드문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로코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사람 심리를 아주 진실되게 속깊은 곳에서부터 끌어 오르게 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