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단이 유신 때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건 잘한 것이라 보느냐'는 질문에 강 신부는 "당시에 그럴 수밖에 없던 것"이라며 "세월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종교인들도 국민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며 "종교인이라는 걸 믿고 막 나가면 되나? (종교인이) 언제부터 힘을 썼나? 종교가 세속적인 힘을 가지면 타락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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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타락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신독재로 향해 가고 있는 이나라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작자가 할말은 아닌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