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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인가요?......(꿈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46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yNot?
추천 : 1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2/14 22:38:18
안녕하세요..^^
오유에 아무 인기 없는 있으나 마나한 유저입니다-_-.
제가 평소에 꿈을 신기하게 잘 꾸는데,,
예지몽?같은걸 자주 꿨었습니다..

이틀전에 꿈을 꿨는데 참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
난 대딩, 2학년이다,,
지금은 시험기간,,우웩 ㅠ
12월 12일 새벽 꿈에서 나는 어머니가 사기를 당할 꿈을 꿨다..
'150만원',,, 우리집은 가난해서 150만원이란 돈은 적은 돈이 아니다..
학비도 장학금 받으면서 내야 그나마 부모님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꿈에서 나는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왜 바보같이 사기당하냐구,, 
그러다 알람소리에 맞춰서 일어났다..
왠지 꿈이 찝찝해서
어머니께 돈 관리 잘하구 조심하라고 일러드리고
나는 컴퓨터를 켰다. *아침 7시 30분 경*
-> 참고로 난 드럼을 취미로 치고 있으면, 악기를 엄청좋아한다.. 알바하면서 모은 악기가 
중고가로 300만원치다,,가난한 가정인데도 나는 알바해서 돈을 모으면 술 담배 안하고 악기를 샀다,
컴퓨터를 켜고 악기 중고사이트로 들어갔다..
눈에 들어온건 YAMAHA OAK CUSTOM 드럼셋이다..7기통에 하드웨어 포함..신품급!!
150만원에 판다고 한다,,나는 돈도 없으면서 무작정 전화했다. 너무 갖고 싶었기에,
그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꼭 사고 싶다고,,,말했다,,, 돈은 금방 모을 수 있다고,,!!
근데 갑자기 뇌리에 스치는 꿈,, 150만원?오잉/뭐지?
그 남자에게 혹시 안전거래 되나요? 했더니
안된다고 한다.. 이유는 오늘까지만 돈이 필요하댄다,,
나는 너무 사고 싶엇는데,,,,,,, 혹시나 해서 그럼 안전거래가 되면 꼭 팔아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제 9시가 되서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고고고!~~
..시험치면서도 계속 드럼셋이 생각났다..
아 엄청 싸게 나왔는데,,ㅠㅠ 정말 갖고 싶다면서,,
그러다가 다음날 13일 저녁 중고사이트 게시판에 가보니,,
!!!!!!!!!!!!1
김정태(김종민)에게 사기당하신분 계세요?라면서 글이,,
누르는 순간 그 사람은 사기꾼이었다..
순수하게 음악하는 3명이나 당했다,,더 당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너무 놀랬다..
설마 했는데 사기꾼이라니,,,,,,,,,,,
그것도 그 날 새벽에 꾼 꿈이 아니었으면
나는 덜컥 150만원을 입금했을 거다,,,,,,,,,
후덜덜,,정말 신기하다..

ㅡ.,ㅡ그냥 그렇다고요 ㅠ.ㅠ........
오늘 시험도 끝나고,, 한번 적어봤어요,,
이번에도 장학금 받을거 같습니다!!
공부,,하니까 되던데요,,?
오유에 계신 학생여러분들 ~~모두 셤 잘보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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