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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8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토re★
추천 : 11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02 03:55:39
제이불이 헤질정도로 빵빵차게만드는 가장...살면서 쪽팔렸던 기억이있음..ㅠ
때는 초등학교 1학년때..
세븐이 신고나와서 한때엄청 유명했던 힐리스와 관련된 일화...
그때 한창 인기를 얻고 인기가 점차 식어갈때 친척누나가 나한테 회색빛깔의 힐리스를줌
다들아실거임 운동화에 롤러가 달려서 촤촤촤! 달리다가 촤~하고 미끌어지는 그쾌감! 그희열! 항가항가
근데 그때 나는 그걸탈줄몰라서 친척누나에게 힐리스 1:1개인교습을 받으면 점차나의실력은 세븐빰따구를 후려칠정도의 실력이됨
그래서 이제! 아파트복도를 드디어 벗어나 아스팔트위에서 탈수있게된것임!
그래서 주구장창힐리스만타고다님ㅋㅋ
그러다가 1학년때 짝사랑하던 여자애를 길에서 봤는데 괜히멋져보이고싶어서
양팔을 활짝 펴고(앆..왜그랬지ㅠ) 촤악!가려는순간!
힐리스를 타보신분들은 다들아실겅임 롤러들어가는부분에 돌끼면...어휴ㅠ
그런 기적이 나에게일어남!
촤악~! 멋지게 내디디는 순간! 바로앞으로 꼬꾸라짐..흙흙ㅠ
철푸덕...엎어져있던나에게는 엎어져있던그 짦은시간동안 수만가지생각이오고감
귀에서는 짝사랑하던여자애의 웃음소리도들리고..
상황파악될거없이 걍집으로 뜀ㅠㅠ
하...그때 내가왜그랬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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