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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5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이비소울★
추천 : 0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3/26 07:36:07
중학생때 부터 글을 쓰는걸 좋아했다.
지금 읽으면 유치하고 텅빈 선물상자처럼
주변에서 보고 들은것들만 글로 쓰곤 했다.
감정이 없었다.
글 쓰는게 힘들었다.
너를 알고 나선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물잔에 넘친 물처럼
그저 그렇게 써지는구나.
너 덕분에 사랑한다는 마음을 알았고
너 덕분에 글을 일았고
너 덕분에 많은것을 알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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