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외야 세자리가 사라졌습니다.

타선도 최진행 1명 남았네요. 

주전급으로 치면 김회성도 있는데..타율도 2할3푼에 득타율은 아예 1할

특히 주자있을땐 (안타는 고사하고) 후라이도 못 굽죠. 희생타점이 1점밖에 없습니다.

출루할 애들도 없고..불러들일 선수은 딱 1명뿐이네요. 어허..

수비는 그야말로 자포자기 수준이고. 송주호 하나 있는데..이 아이는 ops가 2할

(이게 어느정도냐면 1할 타자들도 대개 ops는 3할중반에서 극단적인 공갈포는 4할도 넘깁니다.)

이젠 다른 의미로 투수를 갈아넣어야 되겠습니다. 혹시나 선취점이라도 얻게되면 올인해야..

그런데 우리투수중에 구위로 잡는 투수는 없잖아요... .. .. .. 안되겠네요.